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북 5도 (문단 편집) === [[독일]]([[서독]])의 사례 === [[바이마르 공화국]] 시기에 [[프로이센 왕국]]의 주와 기존의 [[독일 제국]] 구성국에 기반한 행정구역이 거의 그대로 유지되었고, [[튀링겐]] 지역의 소공국에서 유래한 자유주들이 통폐합되어 튀링겐주가 신설된 것과 [[발데크피르몬트 후국|발데크피르몬트]] 자유주의 폐지, [[뤼베크]] 자유한자시의 폐지와 같은 개편이 있었다. [[연합군 점령하 독일]]에서 미·영·불·소 4개국 연합국은 기존 행정구역을 모두 폐지한 후 자신들의 관할구역에 새로운 주를 설치하였고 미·영·불의 관할구역을 통합하여 수립된 [[서독]]은 이를 거의 수용하여 10개 주를 두었다. 프랑스 관할구역인 바덴, 뷔르템베르크호엔촐레른과 미국 관할구역인 뷔르템베르크바덴을 통합하여 [[바덴뷔르템베르크]]주를 두는 등 일부 수정은 있었다. 한편 서독의 명목상 수도였던 서[[베를린]]은 공식적으로 미·영·불 3개국의 점령지이지, 서독의 '연방주'가 아니었다. 반면 소련 관할지역에 수립된 [[동독]]은 정권 수립 직후 소련이 설치한 5개 주를 폐지하고 자체적인 행정구역인 '관구(Bezirk)'를 두었다. 동독 정부가 폐지한 주는 1990년 [[독일 재통일]] 직전에 다시 부활하였고 , [[제2차 세계 대전]] 직후 재편된 [[브란덴부르크]], [[작센]], [[작센-안할트]], [[튀링엔]], [[메클렌부르크-포어폼메른]]의 5개 연방주와 도시주 베를린으로 돌아갔다. 서독 정부는 [[동독]]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동독 역시 자국 영토라 주장했지만, 동독 정부의 행정구역을 수용하는 편이었다. 반대로 동독은 자신들과 서독이 서로 별개의 국가임을 주장했기 때문에 서독의 행정구역에 대해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. 각 지역 별로 [[우편번호]]를 부여할 때 역시 서로 상대편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, 예를 들면 같은 우편번호인 5300이라도 [[서독]]에서는 [[본(독일)|본]]이고 [[동독]]에서는 [[바이마르]]였다. 통일 직후에는 우편번호 앞에 W 또는 O를 붙여서 구 서독인지 동독인지를 구분했으며, 몇 년 후 통일 독일은 우편번호 체계를 새로 바꾸어서 5자리 우편번호를 사용하고 있다. 또 [[제2차 세계 대전]] 이후 상실한 [[오데르-나이세 선]] 이동의 동방 영토의 경우, 서독 정부는 오데르-나이세 선을 인정하지 않아 이 지역의 영유권을 지속적으로 주장하였다. [[1953년]]에 제정된 서독의 차량번호 체계는 동독 지역과 오데르-나이세 선 이동의 구 동방 영토까지도 코드가 배정되었다. 가령 [[드레스덴]]은 DR, [[쾨니히스베르크]]([[동프로이센]])는 KP. 그러나 오데르-나이세 선을 사실상 인정한 [[1970년대]] 이후에는 이러한 원칙이 [[사문화]](死文化)되었으며 독일 재통일로 동방 영토에 대한 영유권을 공식적으로 포기한 후 새 체계로 개편되었다. 서독과 달리 동독은 [[소련]]의 압력으로 서독보다 일찍 [[오데르-나이세 선]]을 인정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동방 영토를 자국 영토의 일부로 주장한 적은 없다. 또 2차 대전 이후 [[나치]]식으로 지어진 행정구역은 점령군이 개명하였다. [[폭스바겐]]의 본사가 있는 [[볼프스부르크]](Wolfsburg)는 원래 나치 시대에 세워진 자동차공업을 위한 계획도시 카데에프슈타트(KDF-Stadt)였으나, 해당 지역을 점령한 [[영국군]]이 나치의 색채를 지우기 위해 근처의 오래된 성의 이름을 따서 새 이름으로 명명한 것이 그 예시이다. 동-서독 통일 후에는 동독 정부가 멋대로 바꿔버린 도시 이름인 카를마르크스슈타트(Karl-Marx-Stadt)가 전쟁 이전 이름인 [[켐니츠]]로 되돌아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